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써 본 후기

저렴이 블러셔 추천) 어퓨 프로 디자이닝 치크 필마이소울 써 본 후기

[Reviewlogs]어퓨 프로 디자이닝 치크 필마이소울 써 본 후기

1. 기본 정보 및 가격

갤노트10 카메라 프로모드로 실제 색상과 가장 유사해 보이게 찍어보았다.

- 이름: 어퓨 프로 디자이닝 치크 No.8 필마이소울(Feel my soul)
- 가격: 8,000원(정가, 판매가는 사이트별 상이함)
- 용량: 5g (두고두고 써도 충분한 용량)

출처: 어퓨 공식 사이트

어퓨 색조 라인 중 하이퀄리티 라인으로 출시된 '어퓨 프로 디자이닝 치크'
지난 번에 리뷰한 어퓨 트루 립스틱처럼 블랙 색상의 심플하고 각진 케이스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.

어퓨 프로 디자이닝 치크의 특징은,

- 하이 퀄리티
- 완벽한 피팅
- 비비드한 컬러

출처: 어퓨 공식 사이트

어퓨 프로 디자이닝 치크를 직접 사용해 보니,
퀄리티는 그럭 저럭 나쁘지 않은데 색상을 정말 잘 뽑았다는 생각이 들었다!

사실 이전까지의 어퓨 색조는 내게
- 원색위주
- 립은 진한 발색과 비슷한 느낌의 색상이 여러개
- 하얀기가 많은 블러셔
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.

즉, 저렴한 데 이유가 있는 브랜드같은 느낌.

하지만 작년부터 나오고 있는 색조라인은 꽤 신선하다!
로드샵이 시도하기 어려운 브라운 립스틱부터,
비비드핑크색의 블러셔까지 꽤 과감한 시도를 하며 색상별로도 차이를 확실히 두었다.

또 이번 어퓨 프로 디자이닝 치크에서는
기존 어퓨 블러셔에는 늘 있던 하얀빛이 없다!!!!(아주 만족)

2. 사용 후기 

어퓨 프로 디자이닝 치크 8호 필 마이 소울은 하얀기가 조금 도는 애프리콧 베이지 색상에 펄이 섞여있다.

펄 입자는 작은 편이라 쉬머한 느낌을 주어 하이라이터 블러셔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.
일단 색상도 밝고 연한 편이라 발색이 좋다기 보다는
은은하게 혈색과 광을 주는 블러셔라고 할 수 있다.

오늘도 나타난 관종소주

워낙 피부가 어두운 편이라 잘 안보이겠지만..
손등에 반짝이는 부분이 발색해 본 부분이다......(참담)

하지만 쉬머한 느낌의 펄감은 확실히 볼 수 있지요!

가까이서 보니까 피부 극혐ㅠ

필마이소울 색상을 볼에 한가득 발색하면 이런 느낌!

흰 기는 생각보다 안 느껴지고 은은하게 표현 가능한 데일리 블러셔다.

 

전반적인 만족도는,
★★★☆☆
: ㅎ 필마이소울은 색상은 예쁘지만 사실 펄이 이렇게 있는 제품인지 모르고 샀다.. 개인적으론 무펄을 선호하는 편
 그래도 뭉침 없이 잘 발리고 펄도 과하지 않아 애플존에 하이라이터로 가끔 사용할 듯 싶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