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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 본 후기

고양이 간식 추천) 마도로스펫 열빙어트릿 급여해 본 후기

[Reviewlogs] 마도로스펫 열빙어트릿 급여해 본 후기

1. 기본 정보

사진찍기 위해 꺼내만 놔도 관심을 보이는 고영,,
진짜 그냥 물고기다.

- 중량: 20g / 5~6개입
- 가격: \3,000
- 열량: 120kcal
- 기호성: 개묘차 있음

처음 이 트릿을 접하게 된 건,
길냥이에게 급식과 간식을 노나주곤 하던 친구가 선물해주어서이다.

평소 템테이션이나 파티믹스를 잘 먹는 그 고양이는 열빙어 트릿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.

하지만!
트릿같은 건조간식은 크게 좋아하지 않는 소주는 이 마도로스 열빙어 트릿을 아주아주 잘 먹었다!

씹는 소리가 ASMR수준..

마도로스펫 열빙어트릿은 별도의 첨가물이 없는 100% 순수 열빙어라서 안심이 된다!
(정말 내용물이 말 그대로 건조 물고기...)

성묘 기준 하루 한 개 정도가 적당량이다.
나는 반 개~한 개 정도씩 급여하고 있다.

 

2. 급여 후기

급여한지 조금 지난 요즘은 예전만 못하지만,
마도로스펫 열빙어 트릿은 여전히 잘 먹는 간식 중 하나.

장점을 꼽자면,

- 건강한 성분
  : 성분이라고 할 것도 없다! 말 그대로 캐나다산 열빙어를 통째로 건조해 아주 건강한 간식이다.
- 기호성
  : 개묘차가 있는 부분이라 장점으로 꼽기는 애매하지만, 소주에게 기호성이 좋다!

단점은,

- 약간의 비린내
  : 습식간식에 비하면 양반이지만, 아무래도 통 물고기다보니 다른 트릿보다 비린내가 조금 더 난다.
- 부서짐
  : 반으로 잘라서 급여하거나, 통으로 급여했을 때 소주가 씹으면 아주 산산히 조각난다...
    소주는 밥그릇에 놔 준 트릿을 꼭 구석으로 물고가서 먹기 때문에 지나간 자리에 헨젤과 그레텔마냥
    열빙어의 비늘과 알과 내장 부스러기들이 우수수 떨어져 있다.

전반적인 만족도는!

★★★★★
: 부스러기를 감내하고서라도 기꺼이 먹이고 싶은 기호성과 건강함, 안전함을 모두 잡은 간식!